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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겪은 이야기 : 술래잡기에 대한 작가의 생각
'실제 겪은 이야기 : 술래잡기'는 작가가 어렸을적에 실제로 겪은 사실을 조금 각색하여 이야기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어렸을적에 해당 사건은 정말 충격적이었고 그때 당시의 상황은 사회적으로도 인신매매 사건이 크게 이슈가 되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점이 맞물려 있는데다 이러한 사건을 겪으면서 심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누구를 통해서 건너건너 들은 이야기가 아닌 실제로 겪은 이야기 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마대자루를 씌우려고 했던 스님복장을 했던 사람은 진짜 납치라도 하려던거였을까? 라는 물음은 실제 사건이 일어났던 그때나 지금이나 계속된 물음입니다. 지금도 궁금합니다. 그 사람은 왜 그런 행동을 했고 진짜 마대자룰를 이용해서 친구를 납치하려고 했었나? 궁금하기만 합니다. 혹시 주변에 차량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라도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정말 다행인 사실은 친구는 실제로 납치되었거나 그사람들의 범죄에 연루되지 않았다는점 입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여전히 지금도 소름이 돋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어렸을적에 살던곳에서 아직까지고 살고 계시기 때문에 본가에 들를때 그 사건이 일어났던 골목이 위치해 있던 장소를 보게되면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납니다.
물론 그때 그 사건이 일어났던 골목은 재개발이 되어 새로운 건물이 올라와 있고 그 주변은 모두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서 그때의 풍경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긴 합니다.
소름 돋는 실화 술래잡기는 무서운 이야기 전문 유튜브 채널 '채널공포'에서 창작된 이야기입니다.
무서운 이야기 술래잡기는 작가가 어린 시절 겪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창작된 작품입니다. 실제 겪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간략하게 각색하여 무서운 이야기로 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겪었던 사건인 만큼 다가오는 공포도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소름 돋는 실화 술래잡기! 유튜브 오디오북으로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소름 돋는 실화 : 술래잡기 본문 내용
제목 : 술래잡기
이 이야기는 작가가 어렸을 적에 직접 격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색한 내용입니다.
내가 어렸을 적에 이야기야...
우리 동네에는 또래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주말에는 동네 골목이나 공터에 모여서 술래잡기나
땅따먹기 같은 게임을 하면서 놀곤 했었어
어느 날은 동네 아이들이 골목에 모여서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지
어쩌다 보니 내가 술래가 되어서 친구들을 찾게 되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 거야
그렇게 술래인 나는 숨어있는 친구들을 찾아서 공터로 왔고
공터를 지나서 있는 구멍가게 앞에
친구 몇 명이 모여있는 걸 보게 되었어
친구들을 발견하고 나는 뛰어가면서 말했지
"술래잡기하다가 여기서 뭐 하는 거야?"라고 물어봤고
구멍가게 앞에 있던 친구들은
손에 과자 한 봉지씩을 들고 먹고 있더라고
서운한 마음에 "너희들끼리만 먹고 있냐"고 하니까
친구 중에 한 명이 그러더라고
"너도 저 아저씨한테 가봐" 하면서
골목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라고
친구가 가리킨 골목에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어
그래서 골목 쪽으로 걸어가 봤지
골목으로 걸어가는데
"이러지 마세요"라는 다른 친구의 목소리가 들리더라고
나는 친구들을 불러서 같이 골목 쪽으로 뛰어가 봤어
골목에서는 스님 복장을 한 아저씨가 마대 자루 같은 걸 꺼내서
친구에게 씌우려고 하고 있었고 친구는 뿌리치고 있었어
나는 그 광경을 보고 다리에 힘이 풀렸지만
힘을 내서 크게 소리치며 "여기 좀 도와주세요!" 하고 소리쳤고
뒤따라오던 다른 친구들도 같이 소리를 지르며
구멍가게 아주머니께 도움을 청하러 뛰어갔어
우리가 크게 소리친 덕분일까?
다행히 그 아저씨는 마대 자루를 던져 놓고
골목 반대편으로 도망가더라고
친구들의 얘기로 전해 들은 그때의 상황은
친구들이 술래잡기를 하면서 숨을 곳을
찾아 공터 쪽으로 와서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그 스님 복장을 한 아저씨가 친구들에게 다가왔대
친구들에게 과자를 먹으면서 놀라고 하면서
가게에서 과자 좀 사다 달라고 천원짜리 몇 장을 줬다는 거야
그중에 예쁘장하게 생겼던 친구에게는
잠깐 아저씨랑 얘기 좀 하자며 골목 쪽으로 유인했었고
그 후에 내가 친구들을 찾으러 공터 쪽으로 왔었던 거지
그때 그 스님 복장을 한 아저씨는
내 친구를 납치라도 하려던 것이었을까?
그때 생각만 하면 지금도 정말 소름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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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 실화 : 술래잡기 정보
제목 : 술래잡기
요약 : 과거에 작가가 실제로 겪은 사건을 소재로 작성된 공포스런 분위기의 소름돋는 이야기
장르 :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호러 괴담, 실화
지은이 : 채널공포
* 창작 단편 이야기 입니다.
채널공포에서 창작한 실화 바탕의 창작 괴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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