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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공포물 : 히키코모리에 대해
창작 공포물 : 히키코모리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에될 수도 있는 아픔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실제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며 이러한 현상은 해당 당사자에게만 책임을 물을만한 현상은 아닙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당사자들은 사회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남겨주길 바랍니다.
무서운 이야기 : 히키코모리는 유튜브 공포 이야기 전문 채널 채널공포에 저 창작한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채널공포에서는 무서운 이야기, 공포, 스릴러, 괴담, 미스터리 이야기를 위주로 다루는 공포전문채널입니다. 무서운 이야기 히키코모리는 1인칭 시점에서 시작되어 주인공이 운둔형 외톨이가 된 과정에 대한 독백으로 시작됩니다. 무서운 이야기 히키코모리의 마지막 부분에는 반전도 있으므로 끝까지 시청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본 이야기는 순수 창작된 이야기로 아래의 유튜브영상에서 오디오북 형식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무서운 이야기 : 히키코모리 본문
제목 : 히키코모리
히키코모리(引ひき籠こもり, Hikikomori)는
오랜 기간(일반적으로 반년 이상) 집에 틀어박혀
사회와의 접촉을 극단적으로 기피하는 행위,
혹은 그런 사람을 칭하는 일본의 신조어다.
정신병리학적으로는 회피성 성격장애와 유사하다.
출처 - 나무위키
40대인 나는 3년째 방에 틀어박혀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만 있는다.
엄마가 하루에 한 번씩 방문 앞에 두고 가는
밥이나 빵을 먹으면서 지내고 있다.
계속되는 사업 실패와 이혼 그리고 교통사고까지...
안 좋은 일이 겹치면서 문 밖으로 나갈 용기가 생기지 않아
집에만 있던 게 벌써 3년이나 된 것이다.
이혼 후 교통사고를 당해서 한쪽 다리가 불편한데
다리를 절뚝거리다 보니 더욱 사회에 나가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부모님 집에 들어온 것도 3년이 넘었는데
처음에는 나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이렇게까지
방에만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겠지...
나조차도 지금 이러고 있는 내가 너무 밉고 안쓰럽다.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모르겠다...
"용기를 내서 밖으로 나가볼까?"
하지만 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부모님은 은퇴하실 나이가 되셨는데도
나 때문에 아직도 고생 중이시다.
빨리 정신 차리고 뭐라도 해봐야 할 텐데...
오늘은 용기를 내서 밖에 나가보려 한다.
우선은 말끔하게 단장하고 옷을 최대한 깔끔하게 갈아입었다.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엄마가 문 앞에 밥을 놓고 가시는 것 같다.
입던 옷을 서둘러서 정돈하고 엄마를 부르며 문을 열었다.
엄마는 돌아보시지 않았다...
"내가 부르는 소리를 못 들은 걸까?"
다시 한번 엄마를 불렀다.
'엄마...'
계속해서 불러봤지만 엄마는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하신다.
그때 서야 깨달았다.
아...
그때 나... 차에 치어 죽은 거구나...
무서운 이야기 : 히키코모리 정보
제목 : 히키코모리
요약 : 대인기피증에 걸린 사람이 은둔하게 되며 일어나는 일
장르 :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호러 괴담
지은이 : 채널공포
* 창작 단편 공포물 입니다.
채널공포에서 창작한 창작 괴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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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 [무서운 이야기] - 소름돋는 이야기 : 학교 앞 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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