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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창작 공포 단편 : 기념품

채널공포 2023. 9. 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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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공포 단편 : 기념품에 대해서

무서운 이야기 : 기념품은 유튜브 공포 이야기 전문 채널 채널공포에 저 창작한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채널공포에서는 무서운 이야기, 공포, 스릴러, 괴담, 미스터리 이야기를 위주로 다루는 공포전문채널입니다. 무서운 이야기 기념품 이야기는 여행에서 돌아온 친구에게 선물받은 기념품에 얽힌 사연을 시작으로 벌어지는 이상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본 이야기는 순수 창작된 이야기로 아래의 유튜브영상에서 오디오북 형식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평소에 소지하고 다닐법한 소품을 통하여 현실적인 공포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설정된 이야기이며 이 소품을 매개체로 두려움의 대상을 이끌어 내어 이야기를 전개 시키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났던 일은 아니며 작가의 상상에 의해서 만들어낸 픽션입니다.

 

본문 내용에서는 영상 제작에 사용되었던 대본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영상 시청 후 대본을 보시면 스릴감 있게 감상이 가능합니다.




https://youtu.be/sIssb49Mohc?si=3TqkuJWWy6CL4269 

무서운이야기 기념푼 유튜브 영상

 

 

무서운 이야기 : 기념품 본문 내용

때는 2018년 여름이었어...

혜진이라는 친구가 가족들과 일본여행을 다녀왔다면서 기념품을 선물해 줬어

 

친구가 사온 기념품은 작은 열쇠고리 였는데 이 열쇠고리는 기분나쁘게 생긴 인형과 아주 작은 방울이 달려있는 열쇠고리였어...

 

열쇠고리에 달린 인형은 하얀 얼굴에 볼에 빨간 점이 찍혀있고

머리카락은 긴 실뭉치를 풀어해쳐 놓은것 처럼 뻗혀 있었지  

 

그리고 열쇠고리가 움직일때마다 작은 방율에서 딸랑 딸랑 우렁찬 소리가 나는거야 크기는 쥐방울 만한데 소리가 이옿게 클 수도 있나 싶을정도로...

 

아무튼 이 열쇠고리는 일본에 있는 한 기념품 가게에서 산건데 그 가게 주인 말로는 악귀를 쫒아주고 행운을 불러다 주는 부적 같은거라나 뭐라나....

 

열쇠고리를 가방에 달고 다니면서 방울소리가 너무 거슬리기는 했지만 친구가 생각해줘서 사다준 선물인데 성의를 봐서라도 며칠간은 가방에 달고 다녔지...

 

한 일주일쯤 됐을까? 방울소리에 노이로제가 걸릴 즈음 다른 친구에게 한번 물어봤어...

'이거 혜진이가 사다준 기념품인데 방울소리가 좀 거슬리지 않아?' 라고 다른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그 친구는 방울소리에 대해서 크게 거슬러 하지 않는듯 했어...

내가 방울 열쇠고리를 가방에 달고 다니니깐 계속들려서 노이로제에 걸린건가 싶어서 혜진이가 준 열쇠고리는 책상 서랍장 속에 잘 간직해 두고 있었어...

 

그렇게 혜진이가 준 열쇠고리는 기억속에서 잊혀저 가고 있었는데...

열쇠고리를 서랍장속에 보관하던날 부터인가 잠자리에 들면 가위에 눌리곤 했어....

가위에 눌리는 횟수도 점점 많아지면서 나는 점차 야위어 갔지...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알아볼 정도로 야위었는지 어디 아프냐는 소리를 자주 듣곤했어...

 

부모님께서도 자꾸 핼쓱해져만 가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병원도 여기저기 다녀보고 용하다는 한의원도 다녀보고 했지만 나아지지는 않았고 특별한 병명도 찾을수가 없었지....

 

그렇게 몇달이 지났을까? 이모가 소식을 듣고 집에 오게됐는데 좀비같이 핼쓱해져 있는 나를 보더니 얼굴이 창백해져서는 엄마에게 뭔가 속닥거리면서 말하더라고...

 

이모가 엄마에게 한말은 이랬어...

 

'언니 지연이 얼굴이 많이 안좋아 보이느나데 내가 요즘에 용하다는 무당집을 다녀온적이 있는데 굿 한번 해보는게 어때?'

'우선은 무당 한번 불러서 지연이 보여줘보자...'

엄마는 이모의 얘기를 듣고서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믿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이모가 얘기한 용하다는 무당집에 같이 찾아가게 됐지...

 

그 용하다는 무당은 대뜸 날 보더니 자기 옆에 있던 팥을 나한테 뿌리기 시작했어....

난 그 팥을 맞으면서 '왜 그러시냐고' 했지만 무당은 아무말 없이 나에게 계속 팥을 뿌리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던 방울을 흔드는거야...

 

왜 있잖아 전에 혜진이가 전에 나에게 줬던 기념품 말이야 거기서 나는 소리랑 똑같은 방울 소리가 나는거야...

 

난 그소리를 듣고 너무 소름이 끼쳤는데 무당이 울리는 방울소리와 계속 던지는 팥을 맞고 기절을 했나봐...

 

기절했다가 깨어났을때는 집에 와있었는데 그때 그 용하다는 무당도 같이 집에왔다가 갔나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엄마가 얘기를 안해줘서 잘 몰랐는데 그일이 있고난 뒤로는 얼굴 색도 좋아지고 다시 건강도 회복할거라는 말만 해주시더라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서 나는 다시 건강도 회복하게 됐고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왔지

 

나중에야 그 용하다는 무당집을 찾아갔을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들을 수 있었는데...

그날 그 무당은 나를 보자마자 나에게 팥을 던지기 시작했고 방울을 흘들어 댔다고 했었잖아...

그게 바로 귀신을 쫒는 행동이었데 무당 말로는 내 둥뒤에 얼굴이 없는 귀신이 매달려 있었고 그 얼굴 없는 귀신은 자기 얼굴이 없기 때문에 자기가 붙어있는 사람이 먹는걸 못먹게 방해하고 건강을 뺐어간다나...

 

그 얼굴없는 귀신은 얼굴이 없기 때문에 앞도 잘 못보고 그러는데 나한테 붙어 있는 원인이 있을거라면서 엄마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더니 같이 집에와서 집안 여기저기를 뒤지다가 내가 혜진이에게 받은 기념품을 가지고 갔다는거야..

 

그 무당 말로는 그 기념품은 귀신이나 악귀를 쫒아내 주는게 맞는데 동시에 귀신을 불러들이기도 한다는거야...

 

그 열쇠고리에 달린 방울은 실제로는 소리가 안나는 속이 비어 있는 방울인데 귀신들만 들을 수 있는 방울 소리래...

그 방울소리를 듣고 귀신들이 도망가기 때문에 귀신을 쫒는 방울인데 반대로 그 방울 소리는 귀신들이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귀신이 거리를 두면서 따라다니게 만들수도 있다는 거지..

그래서 이런 물건은 일반인이 함부로 지니고 다니면 안된다고...

 

귀신을 쫒으라고 만든 물건이지만 반대로 소리를 듣고 근처에서 따라다니던 귀신들이 기회를 봐서 등에 업히는거지...

내가 이 열쇠고리를 책상 서랍장속에 넣어두면서 방울소리가 안나니까 그날부터 귀신에 내 등에 업혀다녔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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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귀신만 들을 수 있는 방울소리가 왜 나는 계속 들렸던 거지?

 

오디오북 무서운 이야기 - 기념품의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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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 기념품 요약 내용

제목 : 기념품

요약 : 친구에게 기념품을 선물 받으면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이야기

장르 :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호러 괴담

지은이 : 채널공포

 

* 창작 단편 이야기 입니다.

채널공포에서 창작한 창작 괴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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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 [무서운 이야기] - 무서운 이야기 : 화장실에서...

 

무서운 이야기 : 화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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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04.gw8.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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