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엘리베이터는 현대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편의시설 중에 하나이다. 건물이 고층화 되어가면서 사람이 힘으로는 오르기 힘든 높이까지 건물이 지어짐으로 인해 엘리베이터의 편의성에 익숙해짐과 동시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서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라는 공간은 폐쇄성 및 오롯이 기계의 힘을 빌어 작동되는 장치이며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작동되는 장치로 완전치 못한 공간에 속한다. 특히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고 위아래로 움직이게 된다면 이 공간의 폐쇄성은 극한에 달한다. 엘리베이터가 정확한 층에 멈춘 후 문이 열리기까지 이 공간은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또 다른 공간이 되어버린다.

 

 

이러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공포감은 읽는이로 하여금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을 수가 있는 설정이 기본으로 깔려 있는 상태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어도 좋을 것 같다. 또 엘리베이터는 전기의 힘으로 작동되는데 전기의 공급이 끊김으로 인해서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게 된다면 외부의 세계와는 완전히 단절된 한평 남짓의 작은 공간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지더라도 문이 열리기까지는 외부에서 개입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비상 수화기나 cctv로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었지만 전기의 차단으로 인해 이 공간은 완벽에 가까운 독립된 공간으로 존재가 가능하다.

 

엘리베이터 그림

 

전기와 움직임 이외에도 기계적으로 작동되는 특성 상 기계의 고장으로 인한 단절도 가능하다. 엘리베이터라는 공간은 어쩌문 우리가 매일같이 이용함과 동시에 언제든지 엘리베이터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극한의 체험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잠재적인 요소로 활용이 가능한 장치이다. 이는 공포물의 소재로는 아주 훌륭한 공간으로 보이며 이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는 여러 버전으로도 제작이 가능할 것 같다.

 

미지의 공간에 속한 엘리베이터 기괴하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벌어지는 공포스런 일들...

 

혼자 있던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의 기운이 느껴진다면?

 

어느 날 갑자기 엘리베이터의 작동이 멈추고 그 안에 갇히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 본다...

 

지금 드는 생각이지만 엘리베이터에 대한 이러한 생각은 생각하는 도중에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섭게 느껴지기도 한다...

 

메일같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극한의 공포로 치닫는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이야기 채널공포에서 만들어 갑니다.

 

2023.09.18 - [공포, 미스터리, 괴담 소재] - 홍콩할매 귀신으로부터 영감을 받기

 

홍콩할매 귀신으로부터 영감을 받기

홍콩할매귀신에 대하여 홍콩할매귀신 괴담은 대한민국의 80~90년대 어린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괴담이다. 이 괴담은 특이하게도 귀신에 대한 괴담인데 실제로 귀신을 본 적은 없으면서도

ch04.gw8.kr

2023.09.18 - [공포, 미스터리, 괴담 소재] - 빨간마스크 괴담으로부터 영감을 받기

 

빨간마스크 괴담으로부터 영감을 받기

빨간마스크 괴담에 대하여... 도시괴담인 빨간마스크 괴담은 90년대 초반에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괴담입니다. 괴담의 실체는 없고 소문으로만 돌고 돌아 대한민

ch04.gw8.kr

 

반응형
Share this Blog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