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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대한 생각을 짧게 생각나는 대로 작성해 봅니다.

 

공포란 무엇인가?

공포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공포의 사전적인 의미는 "두렵고 무서움"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공포의 대상은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그 무엇일 수도 있고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무엇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언가에 대한 무서움과 두려움을 느낀다면 썩 기분 좋은 일만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의 가벼운 두려움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원동력이 될 수도 있으며 극한의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날려버리는데도 도움이 되곤 합니다.

 

 

우리가 공포, 스릴러 영화나 소설, 기타 공포와 관련된 매체를 접하는 이유가 아마도 그런 이유에서 일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두려움이나 무서운 존재가 있다면 상황은 반대로 작용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공포심에 의한 심한 스트레스가 찾아올 것이며 이것은 분명히 우리에게 나쁜 영향 끼치게 됩니다.

 

가벼운 공포심, 또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정도의 공포물을 접하는 정도는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 이러한 장르는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공포물이 등장해 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사람들은 익숙함에 무뎌지게 마련이고, 익숙함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무서움을 찾기 위해 채널공포를 시작하게 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입니다.

 

꼬마유령

 

새로운 공포심을 자극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고민

위에서도 언급하였다 싶이 사람들은 익숙함에는 무뎌지게 마련이기 때문에 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합니다.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두려움과 무서움을 창작해 내야 독자들로 하여금 가벼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창작물이 탄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무언가를 창작해 내는것도 좋지만 익숙함에서 오는 알고 있던 사실에서 약간의 변주를 더한다면 이는 다른 새로운 자극으로 작동할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자극을 찾기위해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기존의 익숙했던, 알고 있던 것에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자면 기존우 유행했었던 "빨간 마스크 괴담", "홍콩할머니귀신" 같은 소재를 잘 활용하여 새로운 공포물을 만들어 낸다면 우리가 알고 있던 것의 익숙함과 새로움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채널공포에서 추구하는 공포심의 자극은 비단 귀신이나, 범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의 접근을 시도해 보려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있을법한 이야기 중에 누구나 겪었지만 소름이 돋게되는 상황 같은 설정을 통해서 일상과 가깝게 느껴지며 이로 인해 신선한 공포를 맛볼 수 있도록 하는 방향도 깊게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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